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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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강해진다"

안녕하세요, 한국콘텐츠기업협회 회장 방성예입니다.

2025년 3월, 우리는 작지만 확실한 시작을 만들었습니다. 미디어, 교육콘텐츠, ICT, 플랫폼, 예술창작과 전통문화 콘텐츠 등 각자의 분야에서 창업의 길을 달려온 기업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20대 청년부터 60대 장년까지, 예비창업자부터 10년 이상 기업을 이끌어 온 대표들이 뜻을 합친 이유는 단 하나, ‘생존과 성장’을 위함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계는 전체 기업의 90% 이상이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며 상위 1% 미만 기업이 전체 매출의 약 60% 이상을 점유하는 실정입니다. 한국콘텐츠기업협회는 대다수의 콘텐츠 기업들이 겪는 자본과 인력과 마케팅의 한계를, 네트워크와 상생의 구조 속에서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모색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창한 비전보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에 먼저 집중합니다. 매달 열리는 '달콘데이'에서는 명함 교환을 넘어 실제 협업 파트너를 찾습니다. 마케팅이 절실한 기업을 위해 실전 워크숍을 열고, 자금 확보가 막막하면 정부 지원금 활용 세미나와 멘토링을 통해 활로를 모색합니다. 협회라는 이름으로 문을 두드릴 때, 혼자서는 닿지 못했던 기회의 문이 열리는 것을 현장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의 생존을 넘어 내일의 성장에도 집중합니다. 특히 한국콘텐츠기업협회는 AI시대라는 거대한 변화를 맞아 기업의 성장을 돕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콘텐츠 업계에서 AI는 '기회'이자 '위협'이라는 이중적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협회는 AI라는 파도로부터 회원사들을 보호하는 '방파제'이자, 그 파도를 타고 넘을 수 있게 하는 '서핑 보드'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콘텐츠에 기술을 더하고, 창작과 혁신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생태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AI의 기능과 효율성이 인간의 전문성과 융합할 때 기업의 성장 기회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협회는 우리의 소중한 콘텐츠가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길을 내겠습니다. 함께라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함께 만들어 갈 강한 미래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콘텐츠기업협회

회장 방성예